광주시교육청,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특성화고 ‘광주형 일자리’ 활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관내 13개 직업계고 학교장과 한국알프스 최고경영자 등 100여명과 함께 ‘고졸취업활성화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장, 중소기업 CEO,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자문단과 학교전담노무사, 취업진로부장을 위원으로 하는 현장실습위원회, 정년을 마친 직업진로 코칭 전문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취업지원컨설팅단은, 올해 취업활성화 방안을 분임별로 토론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 근로중심 현장실습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의 개선,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취업지원 자문단과 현장실습 위원회, 컨설팅단의 활동으로 취업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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