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며 전남권 산단·항만 등 입주 업체로부터 교통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신청받아 이에 대한 조치 및 추진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132건을 접수해 여수산단 롯데 첨단소재 앞 신호주기 조정 및 보성 미력농공단지 시야 확보 반사경 설치 등 65건을 개선 완료했다.
또 광양·여수 이순신대교 구간 단속 거리 재조정 및 영암 대불산단 트랜스포터 주간 운행 허용 등 중·장기 건은 지자체·교통 전문가 등과 협업 개선 중이다.
전남 경찰은 앞으로도 기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의견을 청취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안전도 확보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