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강원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 기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강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IC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했다.

후원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남 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하루 속히 복구작업이 진행돼 피해 지역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IC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과 지난해 영덕 태풍 및 인도네시아 지진 등 재난으로 고통 받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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