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대한민국 위민 33인대상’ 중 의정혁신 분야 대상 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13일 탑골공원에서 진행한 2019 ‘영조의 환생’행사 중 ‘대한민국 위민 33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3. 1일 운동·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영조의 환생’ 행사조직위원회(위원장 박희영)이 제정한 상이다.

‘대한민국 위민 33인 대상’ 시상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영조의 위민정신을 실천한 각계의 인사 중 독립운동가 33인을 상징해 33인에게 수여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종숙 의장은 의정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서초구의회 개원 이래 첫 더불어민주당 출신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부드럽고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 서초구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명절에는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절감한 비용으로 저소득층에 모둠전과 떡국을 직접 제작,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또 구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초구의회고(go,鼓)를 지난 10일 전국 기초지방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구민들을 위해 직접 뛰고 움직이는 의회로 만들어가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숙 의장은 “늘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함께하고자 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신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에 함께 노력하고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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