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MLB) 데뷔 후 100번째 등판 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9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격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의 MLB 데뷔 후 100번째 등판 경기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2019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 6이닝 1실점으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그는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다. 9일 경기에서 류현진은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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