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이승용)는 8일 재난·안전관리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사 내 대회의실에서 60분간 이론교육 후, 화재 시 완강기를 통한 대피요령과 모형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 요령을 습득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승용 전남지사장은 “얼마 전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비롯한 재난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직원의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포소방서 안전예방과에서 전문강사가 방문해 무료로 교육이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