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8일 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는 '보통'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핀 벚꽃 /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월요일인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평년(아침최저 2~9도, 낮 최고 15~19도)과 비슷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10~15도)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5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는 실효습도가 25%,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전국(서해안과 남해안, 전남, 제주도 제외)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실효습도가 낮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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