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두피 아프지만 볼빨간사춘기 색깔 위해 탈색 변신'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 우지윤. 사진=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탈색 머리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안지영은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투톤의 탈색 머리 변신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안지영은 "저는 검은 머리를 했을 때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봄 느낌에 몰입을 하다 보니 화사하고 밝은 느낌으로 가면 볼빨간사춘기 색깔을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두피가 굉장히 아프기는 하다. 그래도 예쁜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기 때문에 아직은 견딜 수 있다"고 씩씩하게 덧붙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머메이드' 등 5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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