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산업단지 신호주기 조정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산단·일반산단·농공 단지·항만 등의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단에 입주한 기업체와 79회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서 나온 132건의 시설 불편 의견을 접수해 이중 ‘광양IC 감응 신호 및 산단 도로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및 ‘나주 동수·혁신 산단 앞 퇴근 시 신호주기 연장’ 등 총 50건을 개선했다.

전남 경찰은 지난해 하반기 95건 개선에 이어 올해에도 연차적으로 개선 중이며 중장기 개선 대상인 나머지 82건도 지자체와 협의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할 것이며, 기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교통 불편 사항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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