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문 인력 양성 ‘농업용 드론 정비안전교육’ 실시

농업·농촌 인력난 해소…생산성 향상, 소득 증대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나주시드론연구회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론(dron,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정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드론활용 전문 인력 양성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생산성 향상, 농가 수익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장, 추락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에 있어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현장에 투입시켜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성화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