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동킥보드 3종 출시

알톤스포츠 스마트모빌리티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알톤스포츠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으로 전동킥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동킥보드 모델인 '위고'의 8인치 모델 F10과 F15, 전동스쿠터 모델 '이코어' S8로 구성됐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2가지로 출시된 F10과 F15는 퍼포먼스형 제품이다. 각각 36V 10Ah와 36V 15Ah의 대용량 LG셀을 적용한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실용성을 위한 폴딩 기능이 특징이며,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듀얼 서스펜션과 야간 주행에 필요한 전방 라이트는 기본으로 적용됐다. 자동으로 주행속도를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모드도 지원해 장거리 주행 시 손과 팔목의 피로감을 덜 수 있다.

이코어S8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전동스쿠터 제품이다. 36V 7.8Ah LG셀을 적용한 배터리와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우수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안장 뒷편에는 짐받이를 기본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규제 또한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와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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