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아이언맨·호크아이·캡틴마블 한국 온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주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26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14일과 15일 서울에서 하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 행사에 참여한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감독도 여정에 동참한다.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최근 한국을 아시아 정킷의 거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 매체 기자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아이언맨을 그린 다우니 주니어의 방한은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뒤 4년 만이다. 호크아이와 캡틴마블을 각각 연기한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은 이번이 첫 발걸음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내달 말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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