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일본 제약사와 4548억 규모 기술이전 계약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레고켐바이오는 일본 제약업체 다케다의 자회사 밀레니엄 파마슈티컬과 항체-약물 복합체(ADC) 원천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4548억원이다.

밀레니엄 파마슈티컬은 일본 다케다의 100% 자회사로,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밀레니엄사는 ADC기술과 면역항암물질을 결합한 차세대 항암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