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온시큐어, 전세계 블록체인 선점 나선 삼성 든든한 파트너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라온시큐어가 강세다. 삼성이 다른 블록체인간 연결을 시도한 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는 18일 오전 10시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15원(15.26%) 오른 313원에 거래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인 삼성SDS가 폐쇄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퍼렛저 패브릭과 개방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더리움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과 함께 한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 3건에 대한 정보를 하이퍼렛저 패브릭 블록체인에 기록한 뒤 개방형 블록체인 이더리움으로 전송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연결형 서비스들이 블록체인 대중화를 안착시키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사로 녹스 기업용 버전에 라온시큐어의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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