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로마' 등 오스카 화제작 상영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메가박스는 지난달 25일 끝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의 화제작 네 편을 상영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다. 아카데미 감독상·촬영상·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로마'와 남우주연상(라미 말렉)을 받은 '보헤미안 랩소디', 여우주연상(올리비아 콜맨)을 거머쥔 '더 페이버릿: 여왕이 여자', 의상상·분장상 후보에 오른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를 상영한다. 로마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사운드 특화관 'MX'에서 선보인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와 상암월드컵경기장, 신촌 등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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