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멍든 韓 주식형펀드시장…14거래일간 4500억 순유출

韓 채권형펀드 시장엔
5거래일간 1조1674억 순유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4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신 집계일인 지난 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3일부터 14거래일간 4658억원 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달에도 슬럼프에 빠진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668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엔 1201억원이 순유입됐다. 5거래일 동안 1조1674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217억원이 순유입됐는데 2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5950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기준 설정액은 111조6507억원, 순자산총액은 112조4930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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