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포함한, 관내 소재 공동주택 369개 단지이며, 단지별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하며 신청 단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상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며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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