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이경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국민카드지부장(오른쪽)이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가운데)에게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26일 서울시 종로구 국민카드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의 일환으로 국민카드 노사가 일정액을 상호 분담해 조성했다.
지난해 '전태일 재단'의 이주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지원 '금강학교'의 새터민 자녀 교육 지원 '구세군 서울 후생원'의 선물상자 지원에 이은 네번째 공동 나눔 활동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 위탁 아동들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과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