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한 베트남…北美회담 앞두고 경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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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오는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25일 베트남 정부와 하노이 시내 전체가 '손님 맞이'로 분주하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으며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도 펄럭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정상회담 기간에 외신 기자 등이 다수 몰릴 것을 고려해 택시 회사에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회담 참석을 위해 지난 23일 전용 열차를 타고 출발, 북ㆍ중 접경 단둥을 거친 후 톈진-우한-창사를 지났다. 김 위원장의 열차는 베트남쪽 접경인 랑선성 동당에 닿은 후 하노이까지 국도1호선을 타고 전용 승용차로 이동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일찍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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