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1이닝 1K 무실점

류현진/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기분 좋은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다.

류현진은 25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 에이전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이닝 동안 투구수 13개,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콜 칼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피터 버조스와 케반 스미스를 좌익수와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았다. 이후 4번 타자 자렛 파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를 깔끔하게 틀어막은 류현진은 데니스 산타나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에인절스와 난타전 속에 13-9로 승리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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