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나훈아 만난 소감…'종일 얼음 상태'

가수 금잔디와 나훈아 / 사진=금잔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금잔디가 나훈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금잔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훈아 선생님을 만난 오늘 꿈은 이뤄짐. 금잔디 종일 얼음 상태. 마냥 여자 나훈아를 꿈꾸던 내 인생에 주옥같은 말씀 해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나훈아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후배 가수들과 작곡가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들은 금잔디를 포함해 장윤정·이혜리·진성·박상철·신유·박진도·박진광 등 총 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잔디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나훈아는 1966년 곡 '천리길'로 데뷔한 가수로 이후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훈아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도 뵙고 싶네요", "정정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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