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연 도전하고 선물도 받고!

은평구민이나 은평구 직장인 누구나 이용 가능...직장인들 위해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 1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오후 6시 운영, 은평구민이나 은평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직장인들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 금연클리닉을 운영, 연신내역에서 실시하는 금연클리닉은 올해 처음 상설로 설치됐다.

우리나라 흡연자의 약 60~70%가 금연을 고민, ?그 중 85%는 자신의 의지로 끊어보려 하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5%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럴 때에는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금연 방법 중 하나다.

금연클리닉 첫회 방문 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상태를 점검한 뒤 금연 약을 처방하거나, 니코틴 패치, 금연보조제 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압기, 금연캔디 등 행동 강화물품도 제공한다.

금연 시작 후 1주에서 6주차에는 금연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 후 금단증상을 파악해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6개월 관리기간 동안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금연 의지를 확인하고 금연을 격려한다.

금연 2회차 방문 시에는 등록상담 기념품(우산, 텀블러, 기타) 등을 지급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센티렉스 종합영양제와 잇치(치약) 등을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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