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쇼케이스 '한국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풋조이(FJ)가 2019 S/S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 골퍼를 위한 컬렉션."

글로벌 골프 브랜드 풋조이(FJ)가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FJ 쇼케이스'를 통해 어패럴부터 골프장갑, 골프화까지 올해 S/S(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전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풋조이가 바로 지난해 미국 골프 어패럴 부문 마켓 쉐어 1위에 오른 '넘버 1 골프 어패럴(조사기관 골프 데이타테크)'이다.

이미 바람막이와 레인 기어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골프 어패럴로 확고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번에는 풋조이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영역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확장성에 주목했다. "한국 골퍼들은 디자인과 소재, 핏 등 여러 부문에서 까다로우면서 수준 높은 안목을 갖추고 있다"며 "작은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어패럴 비즈니스의 중심 마켓"이라고 했다.

키워드는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다.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지만 골프에 필요한 모든 기능성과 기술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라인이다. 지난해 프로 첫 우승을 신고한 박결(23)과 권성열(33) 등이 모델로 가세했다. 전국 50여곳 브랜드 스토어와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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