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인물별 반전 포인트 공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측이 방송에 앞서 등장인물들을 재조명했다. / 사진=JTBC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측이 15일 방송에 앞서 인물별 반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똥밭에서 뒹굴었다던 진구의 과거

돈 밝히고 싸가지 없기로 소문난 승소율 100% 변호사 고태림은 3년 전까지 B&G로펌에서 제일 잘 나가던 변호사였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럭셔리한 수트와 장신구 등 여러 가지로 고급스러운 취향을 드러냈다. 그런데 고태림이 B&G로펌의 중요 클라이언트를 가로채자, “똥밭에서 뒹굴던 놈을 데려와 키워줬더니”라던 방대표의 분노는 반전이었다.

#. 고태림 법률사무소의 비장의 무기가 될 서은수.

사법시험 턱걸이, 연수원 수료 성적 최하위 초보 변호사 서재인. 하지만 그녀는 의뢰인을 위해 자신의 법조인 인생 18년을 담보로 고태림 법률사무소와 계약하겠다는 과감한 결단력, 그리고 링 위에 올라 KO를 당하는 그 순간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 “오, 브라더!” 남다른 친화력 소유자였던 윤박.

방영 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고태림과의 짜릿한 법정 승부를 예고했던 강기석은 사회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스승 고태림과는 달리, 상대방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 브라더!” 혹은 “오, 시스터!”를 외치는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란 반전을 선사했다.

#. 예전에 껌 좀 씹었던, 막말 소유자 채정안.

방영 전, 여린 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을 가진 변호사로 소개됐던 민주경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막말 소유자였다.

한편 ‘리갈하이’ 제3화, 이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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