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키 위해 오는 26일까지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평생교육 인문학 활성화 사업,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문화 여성 외국어 강사 양성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7천 2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는 기관 또는 단체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사업내용,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하고, 평생교육 협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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