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에 의미 있는 진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7일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책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양측이 실무협의를 오래 계속해오지 않았냐"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에도, 국민 개개인의 의식에도 과거와 미래가 갈등하며 공존한다"면서 "과거에 묶여 있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에 발을 딛고 서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나아가야 한다. 과거가 미래를 방해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밝혔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