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2일 설을 앞두고 고속도로순찰대 및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귀성객 이동 상황과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안전 확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 실시간 고속도로 모니터링으로 차량 이동 상황을 점검한 후, 정체 구간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헬기에 직접 탑승해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 및 국도와 지방도 등 전남 지역 전체 도로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목포 역전파출소를 방문, 특별방범 근무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로 내실 있는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설을 맞아 고향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