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준비, 30일 LA로 출국…'성공적인 2019 시즌 응원 부탁'

류현진/아시아 경제DB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LA 다저스로 퀄리파잉오퍼(QO)를 수락 후 약 두 달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 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2019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국내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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