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회 세계청년축제’ 청년총감독 공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7월 열리는 ‘제5회 세계청년축제’의 청년총감독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2019년 1월1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이전에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청년총감독은 축제 전반을 총괄하고, 지역의 청년문화인력을 중심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프로그램 기획·개발까지 청년이 중심된 축제를 이끌게 된다.

또 축제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도 맡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계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돼 문화적 역량을 표출하고 청년들 간 상호 교류하는 지역의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특히,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올해는 역량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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