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강동구, 2월4일까지 특색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개최...제수용품 할인판매, 명절 전통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월4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한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7개 시장과 천호공구특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볼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지난 25일 고분다리전통시장를 시작으로, 29일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가래떡뽑기 행사가, 31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복조리 나눔행사가,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시장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에게 명절비용 부담을 덜게 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오는 31일까지 7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설 명절 준비는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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