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31일 '북콘서트'…출마의사 밝힐 듯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차기 당 대표 경선을 준비 중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1일 '북콘서트'를 갖는다.

오후 1시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리는 북콘서트는 오 전 시장의 저서 '미래' 내용을 강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세션은 '북핵 이후의 한반도', 2세션은 '저출산 고령화사회', 3세션은 '4차 산업'으로 구성했다. 저자 사인회와 사진촬영 시간도 함께 갖는다.

각 세션별 추첨을 통해 강연 직후 오 전 시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는 '오~치맥' 이벤트도 연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당권도전 여부에 대한 입장도 명확하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는 29일, 홍준표 전 대표는 30일에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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