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회의원 330~360명 ‘후안무치’…한국당 절대 용납해선 안 돼”

“국회의원 정수 축소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한국당을 제외한 타당들이 연합해 국회의원 정수를 330명에서 360명으로 하자는 것은 후안무치하기 이를 데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정수를 100명을 축소해 지역구 출신 200명으로만 하자고 일전에 제안한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전 대표는 “게임의 룰에 관한 선거법을 날치기로 처리한 일이 국회 사상 단 한 번도 없는데 제1야당을 제외하고 자기들끼리 날치기 하려는 시도는 그야말로 독재시대에도 없었던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홍 전 대표는 “한국당은 본회의장을 점거해서라도 이런 후안무치는 막아야 한다”며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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