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9000원 제시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대웅에 대해 올해 대표적인 저평가 제약 지주사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18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의 기업 가치 상승이 돋보인다.대웅은 대웅제약 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자회사로는 대웅제약(40.73%)과 대웅바이오(100.0%), 대웅개발(100.0%), 대웅생명과학(76.78%) 등이 있다.지난해는 대웅바이오 실적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다. 올해도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보툴리늄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출시도 가시권에 진입해 주력 사업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피부미용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FDA 품목승인이 임박한 상태다.캐나다와 유럽에서는 각각 지난해 5월과 6월에 GMP 승인을, 8월에는 캐나다 품목승인을 받았다.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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