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예타 면제 기준 다음주께 발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대표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에 주휴수당 폐지,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최저임금의 업종별·지역별 구분 적용 등을 재차 촉구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 등을 다음주께 종합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소상공인 대표자와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예타 면제는 지역균형 개발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예타제도는 재정이 투입되는 대형 신규사업에 대해 미리 사업성을 따지는 제도다.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타조사 대상을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국비 5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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