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노스, 북한통 영입…자원개발 추진 기대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나노스가 대북·외교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코스닥 시장에서 15일 오전 9시13분 나노스는 전날보다 5.61%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는 이날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부 차관을 지낸 김형기 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통일원 기획담당관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정책실장, 통일부 차관, 각종 남북회담 대표를 역임했다.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는 "김형기 고문을 영입해 가까워진 남북 관계의 분위기를 살려 신규 사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나노스는 이달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원개발 및 광산자원 개발 사업, 광물성 제품 생산 및 원료 유통, 자원개발 부가가치 사업 등을 신규사업 목적에 추가한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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