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관찰예능' 도입한 '변정수의 위험한 TV' 15일 론칭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K스토아는 방송인 변정수 씨와 손잡고 이달 15일 오후 6시36분, 리빙 전문 프로그램인 '변정수의 위험한 TV' 첫 방송을 시작한다. 변정수씨의 '위'대하고 '험'난한 상품 체험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다. 리얼리티 쇼핑쇼 컨셉으로, 변정수 씨가 해당 상품을 집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을 관찰하고 이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향후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변정수씨가 1인 크리에이터(영상 제작자)로써 고객과 소통하며 팔로워수, 영상 조회수를 올리고 이를 통해 기부까지 하며 기존 홈쇼핑 프로그램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첫 상품은 스웨덴 100년 전통의 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에르고라피도 무선청소기'로 기존 판매 금액 대비 50% 할인된 파격가에 선보인다. SK스토아는 해당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추후에도 변정수의 위험한 TV를 통해 방송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정수 SK스토아 영상제작1팀 PD는 "요즘 트렌드인 관찰형 예능 형식을 도입해 변정수씨의 일상 속에 상품을 자연스럽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고객들에게 거부감 없이 생생한 상품 체험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