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11일 전남도 ‘제1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안전 평가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에 대한 애민사상을 도내 각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실천해 ‘안전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지자체 심사는 지난해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 및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개의 재난안전 평가의 성과·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전 군민 대상 각 연령·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소방시설 설치 지원 ▲주택 인근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안전정책을 추진,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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