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예술 랜드마크'로…6대 추진과제 발표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휴게공간 확대와 기금 모금 강화를 담은 6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이 행복한 예술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를 다양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세종문화회관은 9일 김성규 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계획과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시민이 더 행복한 예술 랜드마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 일상에 지친 시민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민들의 케렌시아'(Querenciaㆍ안식처) ▲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 생산기지 ▲ 효율과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사랑받는 세종문화회관 ▲ 펀드레이징(기금모금) 정착을 통한 대한민국 예술계 최고의 재원조성 ▲ 프로듀싱 공연장으로 안착 ▲ 세종미술관 방향성 구축 ▲ 서울시예술단 경쟁력 강화 ▲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6대 추진 과제로 정했다.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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