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국비 3억5000만 원, 시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중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해 계획하고,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북면 평촌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 공모사업을 준비했다.북면 평촌마을에는 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공간 확충과 안심안길정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구축, 에너지자립조성을 위해 주민이용 공동시설에 10㎾태양광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에 적극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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