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훈 '음주운전 전혀 아냐…의혹 생겨 불쾌'

가수 겸 배우 신성훈 / 사진=신성훈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훈(35)이 졸음운전 사고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30일 신성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졸음운전으로 사고 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기사를 통해 재차 말씀드렸다"며 "음주운전은 전혀 아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술을 마셔본 적 없다"고 밝혔다.그는 "음주운전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겨 불쾌하다"며 "네티즌분들도 악플은 적당히 합시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신성훈은 지난 29일 정오께 신월IC에서 운전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성훈은 병원에 입원했고, 신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은 크게 파손됐다.신성훈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최근 신성훈이 스케줄이 많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다"며 "관련해 경찰 조사도 마친 상태다. 음주운전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신성훈은 지난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후 가수 겸 배우, 영화감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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