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조사단, 금강산~두만강 800㎞ 철도 조사 마치고 귀환

<h4 class="">28명 13시 51분 남북출입사무소 도착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역에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떠나기 위한 열차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성 남북출입사무소 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800km에 대한 남북공동조사에 나섰던 남측 조사단이 열흘간의 조사를 마치고 17일 귀환했다.남측 조사단원들은 이날 오후 13시 40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하고 13시 51분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조사단원 28명은 지난 8일 방북해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 버스로, 안변역에서 두만강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며 북측 조사단원들과 함께 동해선 북측 철로와 시설 등을 살펴봤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