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당뇨병 신약 후기 임상2상 종료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부광약품은 당뇨병신약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후기 2상 임상은 미국 40개 사이트와 한국 21개 사이트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현지시간 기준 14일 임상이 완료됐다. 임상의 주요 지표 결과는 이르면 내년 1월 중 확인 가능하며 6월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전체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후기 2상 임상 종료로 신약 물질의 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며 "내년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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