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주미 '서장훈, 귀엽고 예쁜 동생'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박주미가 서장훈과 친분을 과시했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주미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가장 친한 형이랑 결혼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라고 박주미를 소개했다. 이어 "박주미와 남편이 처음 만날 때 옆에 있었다"고도 말했다.2001년 박주미와 결혼한 남편 이장원씨는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이자 사업가이다.이에 MC 신동엽이 "박주미에게 장훈이가 누나라고 하면 이상하다. 박주미가 더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주미가 "(서장훈은) 아직도 예쁘고 귀엽다. 여전히 아기 같고 방송하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봤기 때문에 신기할 것이다"고 수긍했다.'모벤저스'도 박주미에게 "여전히 미스 같다. 서른둘셋으로 보인다"며 놀라워하자 박주미는 "결혼 18년차다. 17살,12살 두 아들의 엄마다"라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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