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풋조이 뉴 Pro/SL '차세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차세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풋조이(FJ) 뉴 Pro/SL(사진)이다. 2016년 처음 출시했고,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애덤 스콧(호주)과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찰리 호프먼(미국) 등 월드스타들이 착용해 성능을 입증한 라인이다. 리차드 프라이어 제품 관리 디렉터는 "많은 선수들이 Pro/SL을 선택했다"며 "광범위한 설계와 개발 프로세스 등 탁월한 기능이 확실하게 검증됐다"는 자랑이다.어퍼 부분의 물결 모양 디자인부터 시선을 끈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다층 구조의 경량 FTF(Fine-Tuned Foam™)를 채택해 안정성과 견인력을 완성했다. 발 등과 접촉하는 상단 레이어는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부드러운 폼 인서트를 삽입해 18홀 이상을 소화해도 피로하지 않다. 각 층의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경도의 소재가 퍼포먼스 및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아웃솔에는 223개의 돌기를 넣었다. 악조건 속에서 견고한 샷이 가능하다. 최고급 경량 크로모스킨(Chromoskin) 가죽은 유연함에 완벽한 방수력까지 발휘해 겨울철 라운드에서 최상의 능력을 보여준다. 뒤꿈치는 약간 좁게 제작해 투어 수준의 스윙 스피드에도 발을 흔들림 없이 고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이얼을 돌리는 보아 시스팀과 끈을 묶는 전통적인 모델 등 두 가지다.일상과 연습장, 골프장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와 네이비, 레드 또는 화이트와 실버의 조합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중순 만나 볼 수 있다. "풋조이에서 만든 모든 제품을 다 신어봤다"는 폴터는 "Pro/SL이 가장 편하다"라면서 "지면이 젖은 상태에서도 그립력이 뛰어나고, 보아시스템을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고 호평했다.<ⓒ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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