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문화예술꽃 활짝 피었습니다!

금천문화재단, 10일 오전 10시30분 ‘노는카페 자리’에서 2018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좌담회 개최

지난 11월 문화쌀롱 행사에 참여한 문화통장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10일 오전 10시30분 노는카페 자리(독산로 77길 39)에서 ‘2018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좌담회를 진행한다.‘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은 금천구 10개 동에 예술가(기획자)를 파견, 금천구 문화적 특성을 구민들과 함께 발견, 예술로 발현하여 금천구를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금천문화재단은 올해 시흥3동, 시흥5동, 독산1동 3개 동을 중심으로 지역내 예술가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좌담회는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에 대한 지역의 요구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그 동안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해온 지역 주민들과 마을사업전문가, 마을미디어 전문가 등이 함께한다.재단은 이 자리를 통해 내년도 프로젝트 기획에 지역문화 주체들 의견들을 반영,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올해 진행된 각 동의 문화통장의 사업들은 시흥3동 ‘안혜린’ 작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주 모여 다양한 주제로 시각예술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시흥5동 ‘홍두완’ 감독은 마을주민 이야기를 담은 플래시몹 및 영상 제작했다. 독산1동 문화통장 ‘뽈레뽈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브라질 타악 연주 ‘마라카투’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하며 지역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809-82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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