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뉴 말리부 본격 판매…1호차 주인공은 '배우 윤현민'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쉐보레가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의 1호차를 첫번째 계약 고객인 배우 윤현민에게 전달하고 3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이날 더 뉴 말리부 1호차를 인도받은 배우 윤현민은 "쉐보레 말리부가 기본기와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다" "더 뉴 말리부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으로 앞으로 재미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강인한 디자인을 선보인 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 수준의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GM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첨단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채택했다.더 뉴 말리부는 GM의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14.2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 Turbo 엔진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쉐보레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고효율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뛰어난 정숙성과 더불어 디젤 모델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배우 윤현민 씨가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호차를 인도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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