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2일 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2018 관광빅데이터 포럼을 연다.관과유관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재광 카이스트 교수가 통계학적 관점에서 빅데이터 한계점 보완방법과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통신망 로밍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통계 개선사계를 소개한다. 박상원 홍콩폴리텍대학 교수는 공간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해 지방관광지 이동패턴을 분석해 발표한다.이밖에 올해 공사 내 신설한 관광빅데이터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방안을 발표하고 각 전문기관 실무담당자 등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나 시장조사 방법 등을 소개키로 했다. 참가하려면 다음 달 3일까지 포럼 운영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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