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우수 중견기업 주간 개최…'중견기업 성장·활력의 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19일부터 23일까지 우수 중견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2018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 중견기업계는 지난해 7월 중견기업 업무가 산업부로 이관된 것을 계기로 중견기업 주간 신설을 건의했으며, 산업부도 이를 반영해 매월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지정하고 성장과 활력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일단 19일 '중견기업인의 날'과 한국중견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 수출·고용·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들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는 산업부와 중견기업계가 만나 산업·중견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같은 날 중견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과 강소 중견기업들의 채용박람회인 'Leading Korea, Job Festival'도 개최된다. 20일에는 중견기업의 세계적 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가, 21일에는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이, 23일에는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가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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