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 남·동구 가래떡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빛고을 행복나눔(회장 송병호)이 주관하는 제5회 광주 남·동구 가래떡의 날 행사가 9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제중로 길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동구청장, 김안식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장, 송병호 빛고을 행복나눔회장과 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350m의 가래떡을 만들어 양림동 일대를 도는 것으로 진행됐다.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지정돼 있음에도 국적불명의 ‘빼빼로 데이’가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에서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웃인 남구와 동구의 주민화합을 도모하자는 의미와 함께 전통 먹거리인 가래떡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는 목적으로 2014년 첫 행사를 시작해 매년 주민잔치로 열리고 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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