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 새 코너 '프로 억울러' 탄생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 '프로 억울러'가 탄생한다. /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 '프로 억울러'가 탄생한다.코미디언 김회경·김니나·홍현호·장하나가 뭉친 새 코너 '프로 억울러'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인 지하철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풀어낸다.노부부로 분한 김회경·김니나와 억울한 일을 맞닥뜨리는 청년 홍현호, 어린아이 역할로는 장하나가 등장한다.김니나는 "'프로 억울러'를 연습할 때 같이 있던 동료 개그맨들이 저희가 실제로 싸우는 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며 "내용 중간에 잠시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멤버 모두 절친한 사이니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회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대본을 쓸 정도로 정말 하고 싶었던 코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재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11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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